유성찬(46) 통합진보당 포항북 후보는 9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참여연대가 발표한 '절대 뽑으면 안 될 국회의원 후보 55인'에 새누리당 이병석 후보가 포함됐다"면서 "이 후보가 한'미 FTA 비준 날치기와 4대강 사업 찬성, 원전확대 찬성 등으로 반서민적, 반환경적, 반민주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결과를 증명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후보는 특정 종교 지도자들이 연루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시민들과 관련 종교인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도리"라고 사과를 촉구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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