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미시 고아읍 제4투표소가 설치된 문장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투표가 10여 분간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문장초교 2층과 3층 사이 복도 신발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선관위 관계자와 학교 측의 자체 진화로 별다른 사고 없이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아이들의 불장난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