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장 무서운 등굣길 "목숨 건 오싹한 등굣길... 안전장치 없이 허술한 듯"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무서운 등굣길 "목숨 건 오싹한 등굣길... 안전장치 없이 허술한 듯"

가장 무서운 등굣길 게시물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무서운 등굣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중국 구이저우산에서 학생들이 100m 깊이인 계곡 사이를 잇는 케이블카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이다.

아찔한 높이의 계곡 사이를 흔들리는 케이블카에 앉아서 철근 외줄 하나를 잡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슬아슬하다.

해당 케이블카는 마을 주민들이 1천200위안(20만 원) 정도의 돈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를 1시간으로 단축시킨다고 한다.

한편, 가장 무서운 등굣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중국은 알다가도 모르겠음", "안전장치 없이 허술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