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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변장'공중묘기 펼치는 '동춘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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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달서구첨단문화회관

과거 오랫동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86년 역사와 전통의 동춘서커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를 찾아온다.

서커스라고 하면 추억의 볼거리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서커스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무한변신 중이다.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과 같이 기예만 반복되던 기존의 서커스에 국내 처음으로 이야기라는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공연 내용은 현대판 홍길동이 변장의 달인이 되어 얼굴을 수시로 바꾸는 변검을 포함하여 쌍철봉을 타고 회전 및 이쪽저쪽을 날아다니는 쌍철봉 묘기, 8m 공중에서 천을 이용한 공중 아크로바틱, 철선 위에서 자전거타기를 타고 다니는 고난도 줄타기 등 16가지의 기상천외한 묘기가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연'예약 문의 053)667-5735(www.

d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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