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기락)는 13일 오후 8시 센터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체 기획'제작 뮤지컬 '선인장 꽃 피다'를 지역 주민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의 공연 관람 요청이 쇄도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의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뮤지컬 '선인장 꽃 피다'는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자체 기획,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로 지금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총 28회 공연, 3만4천988명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각종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으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학교와 교육관계자, 시민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72회의 추가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학생문화센터 장기락 관장은 "뮤지컬 '선인장 꽃 피다'의 공연관람을 통하여 학교폭력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53)550-7120.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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