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시구 소감 "내 생애 첫 시구~아쉬움 남아"

김소리 시구 소감 "내 생애 첫 시구~아쉬움 남아"(사진=SBS ESPN 영상 캡처)

김소리 시구 소감 "내 생애 첫 시구~아쉬움 남아"

가수 김소리가 생애 첫 시구에 대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

김소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공 난생 처음 만지던 날~신기하고 재밌는 경험!!! 그나저나 턱돌이와 퍼포먼스 연습 중 꽈당, 그래도 평생 기억에 남는 하루였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소리는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넥센의 유니폼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김소리는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와인드업 자세로 완벽한 S라인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그는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와 함께 댄스묘기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시구종결자~", "턱돌이와 퍼포먼스 너무 귀여웠어", "연습 정말 많이 한 듯", "시구 자세도 완벽, 몸매도 환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