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학회(이사장 김관용)가 운영하는 경북학숙(경산시 진량읍)에서 생활 중인 대학생 45명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한 향토사랑 문화교실 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경북인의 정체성과 현대인으로서 알아야 할 정신, 미래사회 엘리트로서의 마음가짐 등 강의와 도산서원과 퇴계 종택, 이육사문학관 등 현장을 찾아 선현들의 정신과 삶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경북학숙 자율회장 한현동(대구가톨릭대) 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역의 정신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향토 인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