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6일 시민과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중구의 맛'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96개를 선정한 '맛樂 4 중구의 맛을 즐긴다'를 발간했다.
구청은 이름난 맛집을 종류별로 분류해 위치, 연락처, 주요 취급 메뉴 및 가격, 음식 설명 등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포켓북으로 만들었고, 이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발간했다.
맛집은 올 2월 구청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중구지부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전문가와 학계, 업계, 음식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맛樂' 선정위원회의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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