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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기수 윤경신 '최고령·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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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김수지 14세·150cm 최연소·최단신 '2관왕' 올라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윤경신(39)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전체를 통틀어 최고령에 최장신이다. 1973년 7월 7일생인 윤경신은 선수단 전체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키 역시 203㎝로 가장 크다. 또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 런던에도 출전하며 유일하게 5번째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선수가 됐다.

하키의 여운곤(38)과 서종호(32'이상 김해시청), 탁구의 오상은(35'KDB대우증권)이 4번째 올림픽 출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영 다이빙에 출전하는 김수지(14'천상중3)는 최연소'최단신(150㎝)으로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역도 105㎏ 이상급에 출전하는 전상균(31'조폐공사)은 몸무게 165㎏으로 최중량 선수로 기록됐다.

사격 진종오(33'KT)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50m 권총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에서는 50m 권총 금메달, 공기권총 은메달을 따내 총 3개의 메달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최다 올림픽 메달 보유자다.

사이클 장윤호(51) 감독과 장선재(28'대한지적공사), 배드민턴 성한국(49) 감독과 성지현(21'한국체대)은 부자, 부녀 올림픽 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수영 싱크로 듀엣에 출전하는 박현선(24)-현하(23'이상 K-Water) 자매와 남자하키 강문권(24)-문규(24'이상 김해시청) 쌍둥이 형제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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