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달구벌을 뜨겁게 달궜던 2012국제 청소년스포츠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자리 매김했다는 평갑니다.
2012 대구 국제청소년스포츠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6일 계명대에서 폐막식을 가졌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대구과학대, 대경대학 등이 음식체험부스를 마련해 각국의 선수들이 빈대떡과, 떡볶이 등 한국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구와 서울, 영천, 거창이 참가했고, 서울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홍콩이 금 6개, 은 2개, 동 4개로 그 뒤를 이었고 대구는 금 5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해 4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34개국 76개 도시 1천461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수영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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