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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5년 후 상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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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면서 휘어지기도 하는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지식경제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투명 플렉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개발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20여 개 기업체'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5년쯤 후엔 60인치 짜리 '휘는 화면'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까지 만들어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60인치에 이르는 초대형 화면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채용되는데, 기존 풀HD보다도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해상도이다. 또 휘는 정도는 10㎝(곡률반경)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4인치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상태다.

이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면 별도의 화상장치 없이 사무실 유리창을 활용해 회의를 할 수 있고, 버스정류장 유리를 활용해 교통정보를 내보낼 수도 있다. 자동차 유리로 쓸 경우 내비게이션이 따로 필요 없는 세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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