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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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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취업 상서고생 30명…내년부터 2년간 맞춤 교육

영진전문대와 상서고등학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는 18일 영진전문대에서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웃백은 상서고 3학년 가운데 30명을 채용하고, 영진전문대는 채용된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진학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관광계열에 '아웃백반'을 개설, 내년 3월부터 2년간 운영한다.

대학 측은 아웃백 측에서 요청한 바리스타 실무, 소믈리에, 고객관리 등의 1학년 교과목과 기업경영, 식음료원가관리, 외식사업인적자원관리 등 2학년 교과목을 편성,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들 학생들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외식경영관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식·양식·일식조리사, 바리스타, 소믈리에, 외식경영관리사, 조주기능사 등 7개 자격증과 감성리더십과정, 고객감동서비스과정 등 2개 수료증을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변해정 상서고 교사는 "학생들이 취업 후 사회적 인간관계 형성에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취업한 상태에서 사회적인 교육기회를 갖게 돼 현장 적응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건 아웃백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고교가 발굴한 우수 학생을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대학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산학협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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