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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로얄 더치셸…국제석유메이저도 내년에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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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 세계에너지총회 참석…글로벌 리더 연사 명단 발표

칼리드 알 팔리 회장
칼리드 알 팔리 회장
피터 보저 대표
피터 보저 대표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내년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 연사로 참가하는 15명의 글로벌 리더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1차 명단에는 아람코(세계 최대 석유회사) 칼리드 알 팔리 회장, 로얄 더치셸(유럽 최대 정유회사) 피터 보저 대표 등 세계적 에너지 기업 리더들과 유엔 기후변화협약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사무국장, IEA(국제에너지기구) 마리아 밴 더 호븐 상임이사 등 국제기구 리더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924년 이후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분야 국제회의다. 세계 에너지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요 국제기구 및 정부, 학계, 산업계 리더들이 총출동해 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린다.

대구 대회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을 주제로 2013년 10월 13~17일 5일간 열린다.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은 "대구 총회는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보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에너지총회 연사 1차 명단(15명)

▷칼리드 알 팔리(사우디 아람코 회장) ▷모하메드 빈 다엔 알 하밀리(아랍에미리트 에너지 장관) ▷스티브 볼츠(GE Power & Water 부문 대표) ▷호세 다 코스타 카발호 네토(일렉트로브라스 대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장) ▷하루히코 쿠도라(아시아 개발 은행 총재) ▷제임스 립(야생동물협회기금 총재) ▷제라드 메스타랄레(GDF 수에즈 대표) ▷마이클 슈스(Siemens Energy 대표) ▷요하네스 테이센(E.ON 대표) ▷졸라 초치(남아공 국영 전력회사 에스콤 회장) ▷티에리 반달(하이드로 퀘벡 대표) ▷마리아 밴 더 호븐(국제에너지기구(IEA) 이사) ▷피터 보저(로얄 더치셸 대표) ▷칸데 윰켈라(UN 산업개발기구 총재, UN 에너지 의장) 등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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