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좋은 일 있으려나?…고구마꽃 영주서 '활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0년만에 한번 핀다는 꽃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게 피는 고구마꽃이 영주시 가흥동 택지지구 내에 조성된 한 농가 텃밭에서 피어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춘원 이광수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했지만, 최근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 농가에서 7~8월 사이 가끔 고구마꽃을 볼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고구마꽃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고 해 예부터 '길조'(吉兆)라고 여겼으며, '행운의 꽃'으로도 불렀다.

이번에 영주에서 발견된 고구마꽃은 꽃자루에 나팔꽃 모양으로 보라색 꽃잎이 몇 개씩 달려 있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있고 화관은 깔때기 모양을 띠고 있다.

이경남(42) 씨는 "고구마 밭에 갔다 우연히 꽃이 핀 것을 발견했다. 희귀한 꽃을 보게 돼 기분이 좋다"며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