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교직원들의 휴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1~3일 직원과 조교 등 400여 명의 단체휴가를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가 방학기간 직원 단체휴가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체휴가는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피서 수요가 가장 많은 8월 첫 주로 정해졌으며, 이 시기는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기간이다.
휴가일수 3일은 개인의 연가 일수에서 차감된다.
그러나 학생들 이용이 많은 중앙도서관과 기숙사 및 방학기간에 열리는 교육대학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된다.
또 외국어 연수생이 많은 경주의 영어마을, 실험실습이 잦은 중앙기기센터 등도 정상 운영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단체휴가 실시로 3일간 약 3만6천KW의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폭염으로 전력수급이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실시하는 만큼 에너지절약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직원들은 7월부터 두 달 간 근무복 착용을 해제하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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