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그레이브 인카운터

감독: 더 비셔우스 브라더스

출연: 숀 로저슨, 주안 리딩거

등급: 15세 관람가

리얼리티 TV쇼 '그레이브 인카운터'의 진행자인 랜스 프레스톤과 촬영팀은 이미 폐쇄된 도시의 흉물이자 귀신이 출몰하는 것으로 유명한 콜링우드 정신병원을 찾는다. 제작진은 이미 수십 년 전에 문을 닫은 병원 건물 안에서 흥미로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하룻밤을 지내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기록한다. 그런데 그들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미로처럼 변해버린 건물과 위협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촬영팀들도 한 명씩 사라져 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발견된 여러 개의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죽음의 정신병원에서 촬영된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블레어 윗치'와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연상하게 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9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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