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싹의 '싹수 프로젝트' 선정작가 첫 번째 전시인 박정현의 전시가 15일까지 대안공간 싹에서 열린다.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모를 통해 세 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전시를 여는 박정현은 강한 원색과 콜라주 작업으로 힘든 현실을 유쾌하고 가볍게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과 같은 시각적 이미지로 우리를 이끌며 우리 일상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010-4501-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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