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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곤 등 상주 상무 16명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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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상주시청에서 열린 상주 상무 제2기 전역선수 기념식에서 상주 상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주 상무 제공
23일 상주시청에서 열린 상주 상무 제2기 전역선수 기념식에서 상주 상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주 상무 제공

상주 상무는 23일 오후 2시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치곤 등 상주 상무 제2기 전역선수 16명에 대한 전역 기념식을 가졌다.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과 이재철 단장, 상주시 체육회 및 시청 관계자, 박항서 감독 등 선수단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구단은 전역하는 선수들에게 상주시 명예시민증과 전역기념패, 캐리커처 등을 전달했다.

상주의 주장을 맡은 김치곤은 "2년 동안 상주시민들이 베풀어준 인심과 사랑은 제대 후에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한 번 뿐인 군 생활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준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주 상무의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선수들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수들을 보내는 마음은 아쉽지만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구단 및 K리그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역 대상 선수들은 26일 부산과의 K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를 끝으로 전역(9월 3, 10일) 후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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