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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 배' 13년 연속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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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t 계약…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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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배'가 1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오른 가운데 장욱(중간) 군수와 조승제(오른쪽) 군의회 의장, 윤점환 군위황금배수출단지 대표가 황금배 상자를 들고 웃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 황금배'가 올 들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군위 황금배수출단지(대표 윤점환)는 30일 올해 미국 바이어와 300t(7억원) 수출 계약을 맺고 1차분 30t을 이날부터 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3년 연속 미국에 배를 수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황금배수출단지는 1996년 산성면 화전리 일대 30여 농가가 과수원 18ha 조성과 함께 영농조합법인 설립 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생산한 배를 미국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 황금배는 특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농무성 검역을 뚫고 올해까지 13년 연속 수출길에 올랐다. 황금배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투명한 흰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장욱 군수는 "농산물 수입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농무성의 각종 검역을 13년 연속 통과한 것은 '황금배'의 우수함을 입증하는 증거다. 앞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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