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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조선족 자치주 60주년 기념 한·중 교류 문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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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옌지시에서 조선족 자치주 성립 60주년을 기념해 한·중교류 문학행사인 옌볜 문화예술제를 열었다. 31일 행사에는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 작가회의(공동의장 서지월 시인), 일붕신문사(사장 도봉 스님), 옌볜시인협회(회장 김응준 시인) 공동 주관으로 '시향만리' 8집 출간식이 열렸다. 또한 서지월 시인과 시낭송가 고안나·김아미·서다미 씨 등이 조선족 석문주·심예란·조민호 시인의 유명시를 낭송하는 행사도 열렸다.

1일에는 옌볜 과기대학에서 옌볜시조 시사회 20주년 기념 경축행사가 열렸고 중국 조선족 시조 문학상, 민족시 문학상 시상식도 가졌다. 한국 측 시인으로는 문무학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대구시 연합회장, 이지엽 시인(경기대 교수·'열린 시학' 주간)이 민족시 문학상을, 한국 시낭송가 고안나 시인이 민족시 낭송문학상을, 문경새재 흥천사 회주 동봉 스님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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