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유진 스님)은 15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제6기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병찬 한국죽음준비교육원장이 웰다잉의 정신, 웰다잉 교육의 목표와 필요성, 웰다잉 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을 소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09년 불교문화대학원에 웰다잉 전문지도사 과정을 개설, 현재 모두 287명의 웰다잉전문지도사를 배출했다.
'웰다잉'(well-dying)은 행복한 삶을 추구함으로써 가치 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사회복지기관, 요양보호기관, 호스피스 병동, 학교 및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웰다잉 교육을 채택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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