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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춤 어우러진 '거리 패션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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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패션페스티벌 열려…시민 런 어웨이·댄스 대회 풍성

'2012 창작패션의 도시 대구-대구패션페스티벌'이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로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창작패션의 도시-대구'는 패션쇼를 춤과 결합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시형 패션문화축제로, 올해 3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스트리트' 패션을 주제로 열린다. 스트리트 댄서들의 경연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댄서들의 경연대회에는 팝핀 50여 개 팀, 록킹 50여 개 팀, 비보이 30여 개 팀 등이 진행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약 130여 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 TV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2'의 우승팀인 BWB가 게스트로 참여해 스트리트 댄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런 웨이에 서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10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 중간에 전문 모델 50여 명이 최범석 디자이너, 대구패션센터 입주 작가 디자이너 김재우 등의 옷을 입고 쇼를 펼친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동대문 상가에서 시작해 뉴욕 컬렉션 디자이너로 성장한 인물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이상훈 예술감독은 "'스트리트 패션'을 주제로 스트리트댄서 패션, 바이커(모터사이클) 패션, 그리고 픽시라이더(패션자전거)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거리패션문화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053)4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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