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설 곤혹 '증권가 찌라시 믿지 마세요'…"여자친구 없다! '화들짝'"
'김종국 결혼설 곤혹'
가수 김종국이 결혼설과 관련해 곤혹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김종국은 최근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국은 "소위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결혼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곤혹스러웠다"며 "난 사람처럼 살고 싶은 사람이다. 결혼을 결심한 여자가 있으며 제대로 말씀 드릴 거다"고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에 대해 밝혔다.
이어 하하의 결혼과 관련해 "하하를 보면서 결혼하는 게 부러운 게 아니다"며 대신 "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먹는 순간과 그런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는 그 마음이 부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를 많이한다. 유재석은 빨리 하라고 하고 지석진은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한다"며 "나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최근에 소개팅을 한 적도 있다. 근데 제 성격이 여자랑 만나면 잘 끊지를 못해 질질 끌려간다"며 "난 사람을 알고 조심스럽게 시작해야 할 스타일이다. 한 눈에 반하고 그런 건 힘들 것 같다"고 최근 자신의 소개팅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국은 1일 정규 7집 타이틀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발표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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