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불산사고 대책본부를 오늘 산동면사무소로 옮기고 본격적인 피해 보상업무에 나섭니다.
구미 불산 누출사고 대책본부가 오늘 산동면사무소로 옮겨집니다.
구미시는 그동안 구미코에서 현지정부종합대책단과 함께 사고대책본부를 운영했으나 현지정부종합대책단이 해체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조례에 따라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피해 보상업무에 나설 계획입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피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헤아려 주민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피해보상과 마무리 수습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