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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억 정부 지원금, 교육 인프라 확충…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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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이번 정시모집에서 대구대는 '가'군 1천81명, '나'군 899명, '다'군 66명 등 모두 2천46명을 선발한다.

대구대는 8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558개교 56만여 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2012년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졸업생 3천명 이상인 '가' 그룹에서 58.3%의 취업률을 기록, 수도권 대학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서도 전국 9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경북의 같은 그룹에 속한 대학 중에선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1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취업 지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대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유치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학 중 취업 캠프, 대기업 초청 취업박람회, 국내외 현장실습, 여대생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취업지원관 제도 등을 시행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대구대는 학생 교육 인프라 확충과 장학 지원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2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초대형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한 학기 동안에 무려 280여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한 덕분이다.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도 눈에 띈다. 2009년부터 'DU리더스' 장학제도를 운영 중인데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하고 학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S등급', 'A등급' 외에도 이번에 입학금 면제와 8학기 등록금 반액을 지원하는 '인문사회리더', '자연공학리더' 등 영역별 우수자를 위한 등급을 신설했다.

또 입학모집시기별, 모집단위별 입학성적이 상위 15% 이내인 학생들에게는 '입학성적우수' 장학제도 혜택을 부여해 한 학기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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