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가 대학 도서관의 문턱 낮추기와 대형서점과의 협약 등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대학'으로 변화하고 있다.
구미대는 최근 ㈜교보문고 대구점(점장 정광석)과 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도서 구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대 학생들은 교보문고 대구점에서 도서 구입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5%의 할인 혜택과 1만원당 1천원의 독서장려금(도서교환권)을 받는다. 앞서 지난달에는 구미대가 교보문고 대구점 2층에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기도 했다. 교보문고 정광석 대구점장은 "책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의 이념"이라며 "구미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금오공대'경북대와 도서관의 도서대출 및 열람실을 상호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상호이용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구미에 사는 경북대나 금오공대 학생들은 구미대 도서관을, 대구에 사는 구미대 학생들은 경북대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정창주 총장은 "대학 도서관, 대형서점 간 벽을 허문 것은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인성과 창조적 지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독서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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