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대구미술협회 주최 대구와 중국 웨이하이의 미술교류전이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 작가 30명과 중국 작가 30명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 작가로 박병구, 노중기, 김정기, 이천우, 정성근, 이태활, 추영태, 남학호, 진성수, 채재연, 유명수, 박춘영, 심상훈, 이명재, 권유미, 김교생, 김정기, 변미영, 김유경, 김명숙, 조동오 등이 참가한다.
대구미술협회는 이에 앞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웨이하이미술관에서 전시를 통해 두 도시 간의 문화적 이해를 돕고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는 성공적인 민간교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중국 웨이하이미술협회 관계자들의 한국방문을 두고 박병구 회장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에 양국을 오가며 전시회를 열어 문화예술분야 우호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중국의 문화정책에서 특히 미술에 대한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우리 대구의 우수한 문화적 저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53)668-1800.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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