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결혼 발표 "알콩달콩 잘 살께요"…예비 신랑은 누구?

쥬니 결혼 발표 "알콩달콩 잘 살께요"…예비 신랑은 누구?(사진. 쥬니 트위터)

쥬니 결혼 발표 "알콩달콩 잘 살께요"…예비 신랑은 누구?

'쥬니 결혼 발표'

쥬니 결혼 발표가 화제다.

쥬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6일 "'베토벤 바이러스', '아이리스', '울랄라 부부'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쥬니가 오는 13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쥬니의 예비신랑은 30살의 건실한 사업가로, 지난해 초 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약 1년 반 사랑을 싹 틔워 왔으며, 원래 가을에 웨딩마치를 예정했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캐스팅돼 준비했던 가을 결혼을 겨울로 미뤘으며,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반창꼬'의 홍보활동을 소화하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쥬니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에는 '반창꼬'를 발라주며 알콩 달콩 예쁘게 살겠다. 양가의 의견으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치르기로 했다.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쥬니는 11일 영화 '반창꼬'의 VIP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12일 괌으로 결혼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