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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첫 여성 대통령 시대 연 朴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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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클릭 1, 2위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관련 기사가 차지했다. 핫클릭 순위 집계 기간이 대선일인 이달 19일까지였던 관계로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의 막바지 대선 운동 소식을 전한 기사들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박 당선인은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 시대'를 열었다. 또 7'8'9대를 연이어 18년간 재임한 선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첫 부녀 대통령이 되는 기록도 세웠다. 박 당선인은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51.55%인 1천577만여 표를 얻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8.02%인 1천469만여 표를 얻었다.

3위는 삼성 라이온즈의 연봉협상 관련 소식이 차지했다. 삼성은 14일 재계약 대상자 77명 중 52명과 계약을 끝냈다고 발표했다. 조동찬'이지영'심창민 등 1군 선수 3명과 2군 선수 49명이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한 조동찬은 올해 1억1천만원에서 36% 인상된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포수 이지영도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투수 심창민은 2천400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연봉을 끌어올리며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삼성은 내년 1월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까지 나머지 선수들과 계약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4위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77%가 안전띠를 채우지 않고 운행하는 등 안전관리 미흡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기사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48개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 74대를 조사했더니 37대가 영'유아에게 안전띠를 착용시키지 않고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영'유아보육법의 어린이집 운영 기준에 따르면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에는 관련 규격에 적합한 보호 장구를 갖춰야 한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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