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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곤 에스엘 회장 대구 아홉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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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의 9번째 대구 회원이 가입됐다. 주인공은 이충곤 ㈜에스엘 회장으로 이 회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대구에서는 9번째, 전국에서는 21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 회장은 2006년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재)에스엘서봉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올해까지 장학생 256명, 14개 연구단체에 31억여원을 지원해 왔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활동,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서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 회장은 "대구지역의 대표 기업인으로서 낮은 대구 기부문화 수준에 큰 책임을 느끼고 대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후손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새해 첫 기부자인 이 회장의 기부로 인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3나눔캠페인'의 목표치인 45억원이 달성됐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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