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관령에서나 만들어지는 황태가
내륙 깊숙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에서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는 해발 700고지로
특이한 지형적 특색으로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며,
이로 인해 색상과 맛, 향이 탁월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황태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황태는 하얀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에 순응하여 건조되면서 최상의 명품 황태가 됩니다.
예천군은 소백산 황태 20만 마리를 지난 해 시험 생산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5배 이상인 100만 마리 생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관계자는 황태를 지역 특산물로 개발하고
덕장 규모 확대와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고용 창출은 물론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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