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종봉(57) 신임 영양부군수는 "군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합리적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차근차근 풀어나갈 것"이라며 "조직 내부의 화합과 갈등을 해소하고 군정 추진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군위 출신인 은 부군수는 대구농림고와 상주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과 산림과장, 경북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등을 두루 거쳤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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