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블랙홀 폭발 포착 초신성보다 10배 밝은 빛이?…헉~정말 지구 종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블랙홀 폭발 포착 초신성보다 10배 밝은 빛이?…헉~정말 지구 종말?

블랙홀 폭발 포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전문매체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구에서 44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은하계 NGC660에는 거대한 블랙홀이 있으며, 최근 이 블랙홀의 중앙에서 지금까지는 관찰된 바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밝은 초신성(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현상)보다 무려 10배 가깝게 밝은 빛이 방출됐다.

미국천문학회 연례회의에서 이번 발견을 소개한 로버트 민친 박사는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관측소에서 수년간 이 은하계를 관측해 왔다. 그러던 중 2010~2011년 사이 은하계 에너지가 점차 조용히 변해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서히 변하던 에너지가 거대한 폭발로 이어졌다."면서 "폭발위치가 NGC660 은하에 있는 블랙홀의 중심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