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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화재…230여명 숨져, 브라질 대통령 화재 현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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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3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께 브라질 산타마리아 시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30여 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부상당했다.

화재 당시 나이트클럽에는 휴일을 맞은 대학생들의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방 당국은 파티 도중 무대공연 중 쏜 불꽃이 천정에 옮아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화재원인으로 내다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불이 나자 나이트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밖에 없는 출구로 일시에 몰려 피해가 컷으며 대부분 유독가스로 인한 사망으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탈출하려는 사람들에 깔려 압사 한 것으로 보여진다.

남미 및 유럽 정상회의 참석자 칠레를 찾았던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회의 참석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으로 급히 이동했다.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은 "비극이다. 칠레 정상회의에 더 이상 앉아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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