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선박의 항해 안전지표인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하고 유지 관리하기 위해 올해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포항항만청은 올해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항포구(오류'삼정'석병'마산'영암항 등) 방파제에 5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등대를 설치하고, 6천만원을 들여 양포항 입구 노출암에 등표(등대)를 세우기 위한 설계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4억원으로 등대박물관 감성체험관을 오는 8월 준공해 관광명소인 호미곶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노진학 포항항만청장은 "특히 상반기에 예산을 65%까지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포항항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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