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신임 경북우슈쿵푸협회장은 "내실 있는 협회 운영과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 및 우슈 종주국인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선수 경기력 향상과 우슈 인구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슈는 1990년 제11회 중국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장권'남권'태극권'도술'검술'창술'곤술 등 7개 종목이 정식 채택된 이후 국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회장은 구미 아성병원 이사장, ㈜건구종합건설 대표이사, 경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구미시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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