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황인평)가 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1차 경북산학융합지구 참여기관 워크숍을 갖고, 사업 점검 및 전략 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했다.
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에 조성되는 산학융합지구를 이끄는 역할을 맡은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3개 지자체(경상북도'구미시'칠곡군), 4개 대학(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영진전문대), 삼성전자'LG 디스플레이 등 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 발족한 조직이다. 앞으로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건립,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산학융합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북 일자리 경제의 시책과 산학협력에 대한 기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황인평 원장은 "산학융합사업은 기술 기반 중소기업 양성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사업"이라며 "참여기관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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