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예능 연구단원 금관5중주단이 이달 8일 시작으로 해서 12월까지 주2회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대구 시내 일대에서 야외 상설 공연을 펼친다.
대구문예회관(관장 박재환)의 이번 야외 공연은 실내 공연장의 음악회 형식에서 벗어나 연주자들이 직접 악기를 들고 시민들을 찾아 나서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단순히 악기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람객과 소통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8일 오전 두류공원 일대에서 첫 공연을 벌인 금관5중주단은 흑인영가 'Amezing Grace'와 영화 '록키'의 테마곡 등을 퍼포먼스를 곁들여 선보였다. 박재환 관장은 "시립예술단 금관5중주단의 야외 퍼포먼스 앙상블 을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지고, 동시에 보는 이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53)606-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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