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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작가 선생과 인터뷰도 하고 꼬마 작가들 추억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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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동문학회(회장 권영세)는 지난달 27일 대구 대성초등학교(교장 박경선) 글쓰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문학 기행을 떠났다.

대구에서 각각 출발한 이들은 합천군 용주면 이주홍어린이문학관에서 만났다. 어린이들은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이주홍 선생의 작품에 대해 작가들과 함께 공부를 했다. 어린이들은 또 대구아동문학회 작가들이 쓴 작품들을 미리 읽어보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

이가은(5학년) 어린이는 우남희 작가에게 "'하늘하늘 하늘길 출렁출렁 바닷길 논둑길을 걸어가면 바람 길을 만나지~'로 시작하는 '길'이란 작품이 동요로 발표되었다는데 어떻게 해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라고 물었다. 김지윤(5학년) 어린이는 "작품으로만 만나던 작가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꿈만 같고 열심히 글을 써서 이런 자리에서 인터뷰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날 대구아동문학회는 대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대성초등학교는 글쓰기 동아리와 책 쓰기 동아리 아동을 위주로 대구아동문학회 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감상문을 쓰면서 문학공부를 하기로 했다. 대구아동문학회는 학생들의 문학교육을 위해 독서교실, 강의, 동화 구연, 인터뷰 등을 요청할 시에는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글'사진 우순자 시민기자 woo7959@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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