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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 궁금해요(1)] 은밀하게 화려하게 '딤프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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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두류공원 야외 전야제 뮤지컬스타 댄스 교실 눈길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이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딤프는 뭔가 다르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딤프,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알아본다.

'즐기는 딤프, 함께하는 딤프'를 모토로 내건 올해 딤프는 공식 초청작 10편, 창작 지원작 5편, 대학생 뮤지컬 6편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야제는 15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17일 오후 7시 30분 개막작 '썬피쉬'(Sunfish)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볼 수 있다.

부대행사 중 뮤지컬 판타지 '딤프 뮤지컬 체험존'은 무대 미니어처, 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다양한 공연 관련 직업세계를 탐험하는 코너다.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내 1~3층에서 입장료 단돈 1천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뮤지컬 분야 전문가 10인이 들려주는 100가지 뮤지컬 진로 탐색 '뮤지컬 직업 세계 탐험 토크쇼'도 참여형 코너다. 1일 5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 5천원, 단체 3천원이다.

세계적인 뮤지컬 소품(인형 등)을 직접 만들고, 움직여보는 '뮤지컬 만들기' 코너는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며, 3개 반(딤프'뮤지'지아반)으로 나뉘며 반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개인 5천원, 단체 1천원(재료비 별도)이다.

스타 뮤지컬 교수진과 함께하는 뮤지컬 댄스 교실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엄마는 DIMF 댄싱 퀸!'은 주부들(미혼 여성도 가능)을 대상으로 모집, 27일 하루 연습을 거쳐 28일 대구시민야구장(대구-기아전)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 참가비는 1만2천원으로 이날 야구장 입장료와 티셔츠, 기념품이 제공된다. '나도 뮤지컬 스타!'는 전국 뮤지컬전공 대학생 또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로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연습실에서 5시간 동안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대구지역 주민들이 만드는 '딤프린지'는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로 동성로'수성못 야외무대, 2'28기념 중앙공원 청소년 광장 등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금요일 오후 9시부터는 맥주파티가 열린다.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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