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이마로 총알 튕겨내 사람이 다쳐…진격의 돼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칠레 현지 언론은 빌라리카 지방 근처에 있는 리우리우 지역에서 총알을 튕켜낸 돼지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농장을 운영하는 왈테르 프레보트 씨는 기르던 돼지를 잡기 위해 정면에서 돼지의 머리를 향해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은 정확하게 돼지에 이마에 맞았지만, 돼지는 날아온 총알을 튕겨내 10m 정도 떨어져 있던 한 농장일꾼의 턱에 맞는 사고가 벌어졌다.

총알이 이 일꾼의 다른 곳에 맞았다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었던 이 사고에 대해 현지언론은 돼지와 사람 모두 하늘의 뜻에 따라 살았다"고 전했다.

돼지를 죽이려던 농장주는 일명 '방탄 이마 돼지'를 잡지 않기로 하고 새 주인을 알아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진짜 신기하다" "우와~ 대박" "칠레 방탄 이마 돼지 조작한거 아니야?" "어떻게 총알을 튕겨낼 수가 있는거지?" "아이언 피그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