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과거 인터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과거 인터뷰 기사가 공개됐다.
화제의 이 인터뷰는 1997년 9월 30일 경향신문에 실린 것으로 사진은 KBS "코미디 세상만사"에 출연했던 그의 풋풋한 신인시절 때다.
유재석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서수민 PD와 코미디 세상만사란 프로그램을 함께 했었다"며 "촬영장에 차를 타고 다닐 기름 값도 없어서 버스로 촬영을 다닐 정도로 생계가 막막했었다"고 신인시절 때 어려움을 표했다.
이어 유재석은 "91년 데뷔 후 단역을 전전하며 빛을 못봤다. 잘 나가는 동기들 사이에서 의기소침했었다"라며 "군 생활에서 '스타의 조건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단역이라도 최선을 다해 웃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 과거 인터뷰 화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과거 인터뷰 보니까 신기하다" "헉...유재석에게도 저런 무명 시절이 있었다니..." "유재석 과거 인터뷰 화제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