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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시청률 "김남길 오빠도 못 막은 하락세…월드컵 최종예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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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6월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한 '상어'는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나타낸 7.9%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우(손예진 분)가 이수(김남길 분)의 생존을 알게 됐으며, 요시무라 준으로 위장한 이수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송 말미 해우가 이수를 향해 "누구냐"고 물어 이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한 MBC '구가의 서'는 16.3%,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상어 시청률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 시청률 하락세 이유가 있었네" "상어 정말 재밌더라~" "어제 월드컵 최종 예선만 아니었으면 시청률 많이 올랐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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