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너가 미스 眞이라고?…내가 이상순 뺏을거야" 폭소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씨스타29'에는 박지선, 오나미 등이 등장했다.

이날 오나미는 "이효리가 방송에서 자기가 미스 잇몸 진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이효리. 넌 미스 잇몸 진이 아니야. 넌 선이고 내가 진이야"라고 잇몸을 한껏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도 "넌 잇몸 선이 아니야. 넌 본선 탈락이야"라며 그럼에도 이효리만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홉수라 그래. 내년에는 우리가 이상순 뺏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지선은 "우리가 미국에 진출하기로 했다"며 영어를 하려 했지만 'Hi', 'Bye' 등의 간단한 대화만이 가능했고 박지선은 "아홉수라 그런다. 내년에는 샘 해밍턴보다 영어 잘 할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진짜 웃겨" "박지선 매력있다" "아홉수 지나면 이효리 남친 뺏을 기세" "박지선 이효리 돌직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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