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울산대는 앞으로 ▷취업촉진사업 ▷산학협력교육사업 ▷학부자율발전체계확립사업 ▷글로벌역량강화사업 ▷교육기반혁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전성표 울산대 기획처장은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기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 등 3개의 대형 국책사업을 모두 받게 돼 교육 및 연구에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교육의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 처음 도입했다. 울산대는 첫해인 2008년 10억2천만원을 지원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64억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지원금은 이달 말 확정된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