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울산대는 앞으로 ▷취업촉진사업 ▷산학협력교육사업 ▷학부자율발전체계확립사업 ▷글로벌역량강화사업 ▷교육기반혁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전성표 울산대 기획처장은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기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 등 3개의 대형 국책사업을 모두 받게 돼 교육 및 연구에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교육의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 처음 도입했다. 울산대는 첫해인 2008년 10억2천만원을 지원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64억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지원금은 이달 말 확정된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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