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이 왔나 보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연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하루 종일 햇빛을 견디며
힘든 기색 하나 없이
고고하면서도 아름답게 피어 있는 연꽃!
나는 그런 연꽃이 좋다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화려하면서도 지극히 소박하게 느껴지는 신비로움이
내가 연꽃을 좋아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사진을 하면서 유별나게 연꽃을 많이 찍은 것 같다.
내일도 나는 연꽃을 찾아 떠나겠지
연꽃이 나를 사랑해 줄 때까지~
※ 작가 약력 : 박영숙 작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환경생태사진분과 위원 ▷대구 여류사진가회 회원 ▷마당포토 회원 ▷2011 대구시지회 기획전 3인전 (고토갤러리) ▷2012 현대미술100인 초대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12 현대사진5인 초대전(성남 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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