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고맙다, 약속 지켜줘서"…이 커플 사랑하면 안돼요?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가 화제다.

이종석의 이보영을 향한 백허그가 시청자의 밤잠을 설쳤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민준국(정웅인)이 살아있음이 밝혀지고 박수하(이종석)가 교통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하는 장혜성(이보영)의 복부에 난 흉터와 자신의 어깨에 난 흉터를 보고 기억을 되찾았다. 기억이 돌아온 수하는 자기 아버지 때문에 민준국의 아내가 죽었고, 이 때문에 민준국이 자기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같은 시각 혜성 역시 서도연(이다희)에게 민준국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민준국 살해범으로 의심받던 수하가 완전히 무죄로 풀려난 것에 기뻐하며 수하를 찾아갔다.

혜성은 기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수하에게 전화를 걸어 무죄라고 알려줬으며 그런 혜성을 발견한 수하는 조용히 다가가 "당신 목숨이 위험해졌는데 어떻게 내 무죄가 먼저냐"며 뒤에서 혜성을 안았다.

혜성은 당황했지만 이내 "고맙다. 약속 지켜줘서"라며 수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내가 더 떨린다"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좋아요"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대박이네"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