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채 연이율 1010%…채무자 폭행 사채업자 구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수사부장 김옥환 대구지검 강력부장)는 연이율 1천%가 넘는 고리로 무등록 사채업을 하고,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폭행, 협박, 감금한 혐의(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사채업자 A(34) 씨를 구속 기소했다.

수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두 달간 급전이 필요한 B(33) 씨 등 채무자 5명에게 3천280만원을 빌려준 뒤 연리 1천10%의 고율 이자를 받아 챙기고, 채무자가 원금을 갚지 않자 야간에 채무자를 찾아가 폭행하고 채무자의 가족에게 해코지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37차례 발송했다는 것.

김옥환 대구지검 강력부장은 "고리, 무등록 사채업자를 구속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드문 만큼 이번 사건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경북도청에 피해 채무자들에 대한 상담 및 대출 지원 등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