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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데이먼 내한 "박찬욱 감독이라면 바로 출연 제안에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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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43)이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 홍보차 13일 오후 한국을 첫 방문했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 내한 기자회견에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참석했다.

데이먼은 다음날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박찬욱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줬다.

이날 그는 "영화를 선택할 때는 보통 감독님이 누구인지 보는 편"이라면서 "박찬욱 감독이라면 바로 출연 제안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믿는 감독이라면 바로 (출연을) 결정한다"는 그는 "훌륭한 감독들은 색다른 영화를 만들고, 배우들도 다양한 역할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엘리시움'에 출연한 이유 또한 닉 블롬캠프 감독에 대한 믿음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블롬캠프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디스트릭트9'으로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등 4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는 등 할리우드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SF대작 '엘리시움'은 서기 2154년을 배경으로 주인공 맥스(맷 데이먼)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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