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악의 이별 통보 '문자VS잠수' 뭐가 더 나빠? "이별은 힘들어~"

'최악의 이별 통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악의 이별 통보'는 22일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 여 4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최악의 이별 통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최악의 이별 통보 2위는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3위는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가 순위에 올랐다.

반면 여성은 '최악의 이별 통보' 1위로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37%)'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3위는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가 차지했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진짜 공감간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잠수타면 엄청 답답하지",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이별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은 이별로 끝날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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